가수 장연주와 돈 스파이크 ⓒ사진=크레이티브 그룹 제공
가수 장연주와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7년 열애가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음악적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크레이티브 그룹에 따르면 장연주와 돈 스파이크는 지난 2002년 장연주의 1집 앨범 작업에 돈 스파이크가 편곡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미 음악적 인연을 맺었다.
각자의 음악활동을 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 오던 중 2009년 둘이서 합작하여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Play Creative Group)을 설립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의기투합하여 작년 9월 '와칭미(Watching me)' 첫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올 2월 프로젝트 그룹 '러브마켓(Love Market)'을 만들어 그들의 달콤한 사랑을 노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일에 발매된 러브마켓의 두 번째 싱글 '양송'을 발표했다.
한편 러브마켓의 활동이외에도 돈스파이크는 5월중 자신의 첫 솔로음반을 준비 중이며, 장연주 역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공연활동과 자신의 싱글음반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