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앤 이슈 1부' 코너 '뉴스 앤 피플'
배우 손병호가 생방송 도중 아나운서들과 '손병호 게임'으로 발음 대결을 벌였다.
7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 1부' 코너 '뉴스 앤 피플'에 출연한 손병호는 "나의 꿈 나의 무대"를 주제로 자신의 연기 이야기를 풀어냈다.
대화 중 '손병호 게임'이 언급되자 손병호와 아나운서들은 생방 송 도중 깜짝 대결을 벌였다.
'손병호 게임'은 어려운 단어를 지정해 한명씩 돌아가며 발음하는 것으로 다음 사람은 전 사람보다 한 번 더 발음하는 것이 규칙이다.
이날 손병호와 아나운서들은 '코스타리카'를 발음 단어로 지정, 즉석 대결을 벌였다. 손병호는 게임의 창시자답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아나운서들로 부터 "발음이 좋으시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한편 손병호는 김승우, 임하룡, 김새론 등과 출연한 영화 '나는 아빠다'의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