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교복 차림과 쇄골 미남에 눈길이 간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교복 입은 남자 아이돌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투명인간이 된다면 어디를 가겠느냐"는 질문에 "남자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다 보니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볼 수가 없는데 가끔씩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보면 너무 멋있어 보인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아이유는 "교복을 입고 리허설을 하는 남자 아이돌을 보면 설렌 적도 있다"고 하는가 하면 "늘어난 티셔츠에 살짝 보이는 쇄골라인이 예쁜 남자가 눈길이 간다"라고 이색적인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