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송지원기자
tvN '오페라스타' 임정희가 MBC '우리들의 일 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존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임정희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나가수'를 보면서 좋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모 선배님이 첫 번째 탈락할 때는 짠~한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가수들이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쇼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가수'에도 도전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일단 '오페라스타'부터 잘하고 말이다. '오페라스타'를 처음 도전할 때보다 점점 욕심이 난다"고 답했다.
이어 "'오페라스타'를 준비하면서 클래식 음악에도 매력을 느낀다. 오랫동안 노래를 불러왔지만 오페라를 한다는 것은 매우 새로운 경험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정희는 오는 9일 오후 11시 '오페라스타'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임정희는 지난 2일 방송에서 카르멘의 '하바네라'를 열창,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