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플럭서스 뮤직
가수 겸 건축가 양진석이 음악활동을 위해 100억 원 상당의 업무를 거절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다시 새 일을 맡았다고 전했다.
양진석은 8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양진석 100억 거절' 기사가 한바탕 난리를 치더니 어제 오늘 꽤 괜찮은 일이 의뢰가 몇 건 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양진석은 "거절 안했습니다. 잘 할 수 있는 일이고,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해주셔서"라고 덧붙였다.
양진석은 지난 6일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하면서 상당한 양의 건축, 인테리어 업무를 거절했으며 그 일들의 금액이 무려 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팔방미인이신 듯", "노래도 꽤 좋았는데 엄청난 건축가이기도 하시고 정말 대단해요", "두 일 모두 흥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진석은 지난 5일 김광진, 김현철, 윤종신이 피처링한 3번째 싱글 '강변북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