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리더스 등 스타들이 오페라의 밤을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9일 오후11시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펼쳐지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를 직접 찾는다.
8일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주 호란에 이어 이번에는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테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발걸음을 한다. 또 유키스는 김창렬을 응원하러, 리더스는 같은 소속사 선배 문희옥을 응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첫 대결에서도 방시혁, 샤이니, f(x) 등 스타들이 생방송 현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모든 가수들의 공연에 기립박수를 보내고 탈락자 선정 앞에 같이 조마조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국내 최초로 록, R&B, 발라드, 트로트, 댄스, 힙합, 소울 등 다양한 가요장르의 대중가수들이 아마추어가 되어 오페라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쇼.
앞서 지난 2일 첫 대결에서 쥬얼리 김은정이 탈락했다. 이어 9일 도전에서는 누가 탈락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