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김윤아·방시혁 멘티들..전원 통과

배선영 기자  |  2011.04.09 00:01
ⓒ송지원 기자 ⓒ송지원 기자


가수 김태원과 김윤아 그리고 작곡가 방시혁의 멘티들이 전원통과의 기쁨을 누렸다.

8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위탄' 첫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톱12 황지환 권리세 이태권 데이비드 오 정희주 조형우 손진영 김혜리 셰인 노지훈 백청강 백새은(번호순)는 각자 8090의 히트곡들을 소화해 열창했다.

이중 김태원의 멘티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방시혁의 멘티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 그리고 김윤아의 멘티 모두 첫 생방송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먼저 이태권은 이날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열창해 멘토 점수로는 총점 35.8을 받았다. 손진영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러 멘토 점수 33.4을 받았다. 그의 점수는 12명 중 가장 낮았지만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기사회생했다. 백청강은 나미의 '슬픈인연'을 불러 36.2를 받았다.

이어 김윤아의 멘티, 백새은은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불러 34.8의 점수를 받았고, 정희주는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불러 35.7점을 받아 모두 합격했다.


또 방시혁의 멘티, 데이비드 오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불러 총점 35.4를 받았다. 이어 노지훈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불러 35.6의 점수를 받아 합격했다.

한편 이날 탈락자는 신승훈 멘토의 멘티, 황지환과 이은미의 멘티, 권리세로 선정됐다. 황지환과 권리세는 눈물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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