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하모니'(남격합창단)시즌2가 1960년 이전 출생한 52세 이상 일반인 중에 선발한다.
'남자의 자격'은 10일 오후 방송 말미 '납격합창단2' 모집을 공개 발표했다. 공식명칭은 '청춘합창단'으로 결정됐다.
제작진은 "1960년생 이전 출생자(52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직업군에 상관없이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해피선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방송된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는 32명의 남녀가 모여, 박칼린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뤄 화제를 모았다.
총 지휘를 맡았던 박칼린 음악감독을 포함, 배다해, 선우, 서두원 등 참가자들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