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강성필, 국선변호 왜?

김현록 기자  |  2011.04.11 10:00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탤런트 강성필이 국선변호인을 신청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강성필은 지난 8일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정효채)에 국선변호인 선정 청구서를 제출했다.


강성필이 국선변호인을 신청한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국선변호인을 신청하는 데는 대개 경제적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

강성필은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강성필은 배우 박용기, 개그맨 전창걸 등과 함께 2008년 9월과 2009년 8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주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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