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여기자 대구서 자살… 경찰조사

문완식 배선영 기자,   |  2011.04.11 15:59
모 방송사에 근무 중인 서모(27, 여)기자가 대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원인을 수사 중에 있다.

11일 대구수성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서 기자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씨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외출했다 새벽 3시께 돌아온 유씨가 숨진 서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자살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와 유씨는 1년여 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와 관련 해당 방송사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서 기자는 지난 7일까지 해당 방송사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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