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수성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서 기자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씨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외출했다 새벽 3시께 돌아온 유씨가 숨진 서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자살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와 유씨는 1년여 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와 관련 해당 방송사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서 기자는 지난 7일까지 해당 방송사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