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김치로 여심 사로잡다

문완식 기자  |  2011.04.12 07:02
배우 오지호가 김치 판매로 '대박'을 이뤄냈다.

12일 '남자김치'에 따르면 오지호가 김치영, 윤기석, 오병진과 동업해 만든 김치브랜드 '남자김치'(www.namjakimchi.com)가 6개월 만에 40억 대 매출을 돌파했다.


'남자김치'측은 "출시 1주 만에 동종 김치브랜드를 재치며 김치쇼핑몰 부문 1위를 달성했다"며 "업계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김치'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오로지 인터넷쇼핑몰과 전화주문으로만 판매를 고집, 재 구매율이 50%에 달하는 등 젊은 직장여성과 주부들의 신임을 받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지난해 김치 파동에도 직접 발로 뛰며 시식회, 박람회,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소비자를 위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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