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문희준 측 "스케줄 전면 취소"..방송 차질

소속사 측 "11일 녹화 중 가슴 통증 호소, 입원"

문완식 기자  |  2011.04.12 20:33


가수 문희준이 가슴 통증으로 입원하면서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 방송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문희준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 11일 SBS '스타킹' 녹화 중 문희준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입원으로 현재 고정 출연 중인 '스타킹', MBC '꽃다발', MBC에브리원 '식신원정대2'와 최근 캐스팅 된 뮤지컬 '오디션' 연습 등 이번 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SBS '강심장'의 경우 이번 주에는 녹화가 없다.

관계자는 "일단 이번 주 스케줄은 소화하기 힘든 상태"라며 "어제 입원 후 오늘 상당수의 검사를 했고 내일(13일) 오전 정밀 검사를 최종적으로 마치고 검사 결과가 나온 후 에야 다음 주 스케줄 소화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문희준의 상태는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희준은 '강심장', '스타킹, '꽃다발', '식신원정대 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