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9월 국내가요계 전격 컴백..이전엔 日활동

길혜성 기자  |  2011.04.13 09:53


9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 하반기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1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이르면 오는 9월께 국내에서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미 국내 새 음반 녹음 중에 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훗' 미니앨범을 발매한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매 앨범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소녀시대이기에, 이 소식은 국내 팬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올 하반기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확률이 높다"면서도 "그게 9월이 될지는 아직 확정짓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국내 복귀에 앞선 5~7월에는 일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달 27일 일본에서 4번째 싱글을 발매한 뒤 5월에 대규모 현지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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