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7월 美콘서트 연다..中·日공연도 계획중

박영웅 기자  |  2011.04.13 15:27
\'세시봉\'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사진 왼쪽부터) '세시봉'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사진 왼쪽부터)


'세시봉 신드롬'이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국내 가요계에 통기타 열풍을 이끈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멤버들은 현재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7월까지 국내 공연을 펼친 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지역까지 콘서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시봉 친구들'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WS엔터테인먼트 하우성 대표는 13일 스타뉴스에 "중국 일본 미국 등 교민들로부터 공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공연을 확정지었고, 이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콘서트도 고려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 대표는 "심지어 브라질에서도 공연 요청을 해올 정도다. 미국 공연에 이어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을 열고 세시봉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공연은 오는 7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23, 24일 LA에서 펼쳐진다. LA 공연은 현재 70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확정됐고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아직 대관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3000석 규모가 될 예정이다.


한편 세시봉은 미국 공연을 마친 뒤 성남 삼척 목포 등에서 전국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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