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측 "'나가수' 거절? NO!..요청 못받았는데"

새 국민 여동생 아이유 측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출연을 거부했다는 일부의 주장과 관련, "앞뒤 순서가 바뀐 것 같다"며 사실이 아니란 입장을 보였다.


아이유 측은 14일 오전 스타뉴스에 "'나는 가수다' 쪽으로부터 아이유에 대한 정식 출연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라며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나는 가수다' 출연을 거부했다고 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나는 가수다'의 출연을 거부한 적이 없으며, 다시 한 번 정확히 말하자면 출연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 간 아이유는 자의와는 관계없이 '나는 가수다'의 출연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아이유는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을 놓고 현재 제작진과 심도 있는 논의 중에 있다.


아이유 측은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라면서도 "아직까지 최종 확정된 사안은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