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속은 만우절 거짓말은?

김겨울 기자  |  2011.04.14 10:39
아이유ⓒ류승희 인턴기자 아이유ⓒ류승희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만우절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SBS 인기가요 매거진 4월호에 따르면 아이유 지나 쥬얼리 등이 만우절 추억담을 털어놨다.


아이유는 "학교에서 아침 조회를 끝내고 반장이 일어나서 '차렷, 경례'를 외치자, 반 친구들이 '안녕히 계세요'라며 다 같이 교실을 나가버렸다"고 회상했다.

아이유는 만우절 거짓말인줄 모르고 친구들을 따라 나갔지만, 뒤늦게 선생님을 속이는 거짓말임을 알게 돼 너무 재밌었다고.


쥬얼리 은정도 두 반 학생들이 모두 자리를 바꿔 앉은 만우절 장난을 공개했다.

또 지나는 동료인 2AM과 포미닛, 비스트 멤버들에게 "한국에서 힘들어서 가수 못할 것 같아 캐나다로 다시 간다"며 자신이 장난을 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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