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닦 루머 해명 "자료화면 있으면 보여달라"

최보란 기자  |  2011.04.14 10:58
김완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김완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가수 김완선이 '닦' 맞춤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는 6년 만에 컴백하는 김완선이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완선은 과거 한 퀴즈프로그램에서 한글 맞춤법 '닭'을 '닦'으로 표기했다는 소문에 대해 "내가 닭띠다. 한자는 몰라도 자기 이름은 쓰지 않겠느냐"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그 루머에 대해 다들 들은 이야기라고 할 뿐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 자료화면이 있다면 좀 보여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한 번 박힌 맹한 이미지가 죽을 때까지 가는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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