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밤' 작가 "류시원같은 MC 흔치않다"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14 15:07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이하 '추밤') 작가가 MC 류시원을 칭찬했다.

'추밤'의 한 작가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토크쇼에서 MC가 게스트를 챙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지사. 하지만 방송이 이후까지 챙기는 MC는 흔치않다"라며 "방송 중 본인의 카메라를 챙겨와 게스트에게 일일이 보내주는 류사마!"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것이 '추밤'보다 빛나는 류사마의 힘"라며 류시원이 직접 찍은 사진을 담아 만든 액자를 공개했다.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하단에는 류시원이 적어 넣은 친필 메모도 붙어 있다.

이 사진은 '추밤' 홈페이지에 개설된 '류시원의 추억 포토'라는 제목으로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해당 게시판에는 "'추밤'의 명MC 류시원의 직찍 사진 대 방출"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한류스타는 다르네", "'추밤' 볼 때면 관록이 느껴집니다", "류시원씨 같은 진행 스타일 좋습니다", "훈훈하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 이경실, 이홍렬, 김희철 등이 진행하는 '추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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