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오늘 극기주 훈련 마치고 빨간명찰 단다

배선영 기자  |  2011.04.15 07:00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달게 된다.

현빈은 15일 오후 1137기 신병훈련 5주차 극기주 훈련을 마치고 빨간 명찰 수여식에 참석하게 된다.


앞서 현빈이 속한 1137기 신병들은 모두 포항 천자봉에서 고지정복훈련을 한다. 이후 해병대원으로 인정받는 해병대의 상징, 빨간 명찰 수여식에서 가슴 우측에 명찰을 달게 된다.

이후 현빈은 마지막 6주차 훈련을 마치고 22일 수료식에 참석한다. 현빈은 앞서 지난 8일 모병 홍보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그러나 자대근무에 앞서 백령도6여단으로 파견돼 일정기간 훈련을 받게 된다. 대신 현빈은 22일 수료식 이후 23일부터 4박5일의 첫 휴가를 갈 수 있다.

신병들의 경우, 자대배치 이전 휴가를 나오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연평도와 백령도로 훈련을 가게 되는 일부 신병들에 한해 휴가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현빈이 자대배치를 받게 된 모병 홍보병은 해병대 홍보 활동 및 사기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보직이다.

앞서 가수 이정이 지난 2010년 8월까지 군 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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