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거장' 퀸시 존스 헌정 앨범 출시

김겨울 기자  |  2011.04.14 15:05
슈프림팀, 퀸시 존스ⓒ스타뉴스 슈프림팀, 퀸시 존스ⓒ스타뉴스


힙합 듀오 슈프림팀이 세계적인 음악 거장 퀸시 존스를 위한 헌정 앨범을 출시한다.

14일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프림팀이 퀸시 존스에 헌정하는 의미로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 '배가 불렀지 (SOONI)'가 15일 공개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퀸시 존스는 슈프림팀의 미공개곡인 이번 신곡을 듣고 "한국 음악에서만 느껴지는 독특한 한국의 정서가 담겨 있다"고 극찬했다.

슈프림 측은 "이번 곡 '배가 불렀지'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프라이머리가 공동 작업 중이었던 다이나믹듀오의 차기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이었지만 세계적인 음악적 거장의 첫 내한 방문을 기념해 헌정의 의미를 담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퀸시 존스는 현재 1600곡 이상의 저작권을 보유한 '퀸시 존스 뮤직 퍼블리싱'을 이끌고 있으며, 그래미상 79회 노미네이트 27회 수상한 거물급 음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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