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3년만에 '컴백'…멤버는 3명

길혜성 기자  |  2011.04.14 15:04
YTC의 최승민 박성현 이민경(왼쪽부터) YTC의 최승민 박성현 이민경(왼쪽부터)


YTC(영턱스클럽)이 멤버를 재정비 하고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14일 YTC 측에 따르면 YTC는 오는 15일 새 싱글 'Arise'를 발표한다. 이로써 YTC는 지난 2008년 6월 정규 8집 발표 이후 약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멤버 재정비도 눈에 띈다.

8집 발표 당시에는 원년 멤버들인 최승민 박성현 지준구 한현남 등이 함께 했지만, 이번에는 최승민과 박성현 2명의 멤버로 팀을 재정비 했다. 여기에 이민경을 여자 객원 보컬로 영입했다. 이에 YTC는 3인 체제로 신곡 활동을 하게 됐다.


YTC 측은 "최승민 박성현을 주축으로 멤버를 재정비하고 객원보컬 이민경을 영입해 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악에 도전했다"리며 "그 간 닦아온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이어 "'Arise'는 YTC가 지난 1년 반 동안 받은 수많은 데모곡들 중에 최종 선택한 곡으로 신예 프로듀서팀 아루앤폴이 프로듀싱을 맡았다"라며 "랩 피처링에 더스틴, 코러스에 데이비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지원 역시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YTC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제작자 활동도 병행한다. 주니어영턱스를 기획,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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