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허공은 입원치료중..사고 안타깝다"

박영웅 기자  |  2011.04.15 09:30
허공(왼쪽)과 허각 형제 <사진제공=CJ E&M> 허공(왼쪽)과 허각 형제 <사진제공=CJ E&M>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쌍둥이형 허공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허각은 14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현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형 허공이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활동을 앞두고 너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이어 "곧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런 사고를 당해 안쓰럽다"라고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허공은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허공 측 관계자는 "허공이 최근 정밀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큰 부상은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허공은 12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2차선에 있던 차가 1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들어 추돌사고를 당했다.

한편 허공은 지난 11일부터 MBC 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7분 초대석'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허공 측은 경과를 지켜본 뒤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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