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계진 국회의원 트위터
최근 가수 김완선이 '닭'을 '닦'으로 표기했다는 루머에 대해 당시 프로그램 MC였던 이계진 전 국회의원이 해명했다.
이계진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은 15일 오전 1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려야 하는지요. 트위터에 웬 닭 얘기가 무성해서 내게 증언요청까지 왔더군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가수 김완선씨'가 엉뚱한 고생을 하는가본데, '닭'을 '닦'이라고 쓴 게 아니라, '닧'이라고 쓴 사람 얘긴데 김완선씨가 아니고 전혀~딴 가수 분입니다"라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증언했다.
네티즌들은 "김완선씨 팬으로서 해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없는 사실을 있다고 우기는지 모르겠네요", "오랜 루머가 풀렸군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닭'을 '닦'으로 표기했다는 루머에 대해 "닭띠인데 제가 '닭'을 모르겠어요. 자료가 있으면 보여주세요"라고 답답함을 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