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치치·라니아와 선의의 경쟁"

김지연 기자  |  2011.04.16 13:09
신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홍봉진기자 honggga@ 신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홍봉진기자 honggga@


신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원더걸스 같은 국민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바람을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속내를 털어놨다. 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발굴, 제작해 화제를 모은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8일 싱글 '아나요'를 발표하며 전격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꼭 신인상을 받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닮고 싶은 롤 모델이자 선배는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라고 밝혔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치치, 라니아 등 수많은 신인 걸그룹들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현재 데뷔한 신인 걸그룹 모두 선의의 동료로 다 잘 됐으면 한다"며 "윈윈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가수를 꿈꾸다 막상 준비하고 무대에 서 보니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 모든 걸그룹들이 잘 됐으면 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멤버 은영은 배우 신하균의 조카, 예진은 2008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 시애틀 진'으로 출전 경험이 있는 등 다양한 이력으로 데뷔 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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