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하이힐 벗자, 손범수 머리크기 '굴욕'

배선영 기자  |  2011.04.17 00:26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하이힐을 포기 했음에도 불구, 공동 MC 손범수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하늬는 16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상명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에 진행을 맡았다.


이하늬는 지난 9일 방송에서 13cm의 높은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라, 옆에 선 MC 손범수와 출연자 신해철, 선데이 등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당시 손범수가 "집에서 TV를 보는 아들이 '아빠가 작은 키도 아닌데 작게 보인다'고 하더라"며 민망해하자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해야 했다.

이어 이하늬는 16일 방송에서는 하이힐을 벗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하이힐을 벗자 이번에는 머리 크기 차이가 문제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하늬의 조막만한 얼굴이 정상인 크기의 손범수 얼굴과 같은 위치에 서면서 비교도 더욱 뚜렷했던 것.


이에 네티즌은 "손범수씨랑 이하늬씨 같이 서있는 화면을 보면 머리 크기 차이가 엄청난데 이하늬씨가 작은 건가요? 손범수씨가 큰 건가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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