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사진=MBC 제공
MBC '무한도전'이 조정 특집을 공개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무한도전'이 13.4%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의 16.2%와 비교했을 때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키기에는 충분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2011년 첫 장기 프로젝트인 조정 특집이 공개됐다. 미남 조정 코치 김지호씨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3%, KBS 2TV '국민히어로 명받았습니다'는 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