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거북이, 데뷔 10주년 맞아 28일 컴백

문완식 기자  |  2011.04.18 08:24
혼성그룹 거북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자 멤버를 영입, 컴백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거북이는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주인공'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거북이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08년 4월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유명을 달리하며 해체한지 3년여 만이다. 또 올해는 2001년 데뷔한 거북이 데뷔 10주년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고(故)터틀맨과 함께 팀을 이끌었던 지이와 금비가 주축이 되어 새로운 남자멤버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거북이의 신곡 '주인공'은 과거 거북이의 색깔을 담은 밝고 경쾌한 희망을 담은 노래다.

거북이 소속사 소나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거북이에게 있어 2011년은 의미 있는 한해이다"라며 "거북이가 활동한지 10년이 되었고, 또 3년 만에 새롭게 컴백하는 해인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터틀맨을 대신할 새로운 남자멤버는 오는 20일 공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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