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현영, 남친 생기면 연락 뜸해져"

진주 인턴기자  |  2011.04.19 10:49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 아침\'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 아침'
방송인 현영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친구들에게 소홀해진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19일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 아침'에서는 '결혼을 꿈꾸는 골드 미스 현영'이라는 주제로 현영의 다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료 방송인 이채영, 안영미, 안선영이 대화를 하던 중 VJ가 "친구 분들은 현영씨 남자친구 만났던 것도 다 알고 있겠네요?"라고 묻자 안선영이 "다 알고 있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현영이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연락이 뜸해져서 딱 알 수 있다"라며 "연락이 없으면 요즘 누구를 만나고 있구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안선영은 "현영에게 미스 안 뭐해?"라면서 먼저 연락이 오면 "아 헤어졌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현영은 "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푹 빠져있어서… 그래도 힘들 때 너희랑 항상 같이 있어줬잖아"라며 애교있게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패션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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