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2NE1의 뮤직비디오를 팬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인터렉티브 뮤직비디오가 2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음악과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2NE1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오는 20일 2011년 섬머 캠페인-위 아 오리지널스 인터렉티브 뮤직 필름의 일환으로 'mi Music Video'를 공개한다.
인터렉티브 뮤직 필름 'mi Music Video'는 2NE1 멤버들이 각각 드럼, 베이스 등의 사운드에 맞춰 춤과 모션을 담은 필름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각 소스들을 선택하고, 믹싱해 자신만의 새로운 2NE1뮤직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최고의 뮤직 비디오를 뽑는 경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mi Music Video'는 지금까지 선보여졌던 다른 인터렉티브 필름과는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새로운 음악과 영상을 다양하게 선택하고 조합해 새로운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2NE1은 오는 21일 공개되는 박봄의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를 시작으로 3주마다 신곡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