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에 밀렸던 아이돌, 음원차트 재반격

김관명 기자  |  2011.04.20 15:23


한동안 MBC '나는 가수다' 음원에 밀렸던 아이돌그룹이 음원차트를 재점령하고 있다.

20일 오후3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f(x), 빅뱅, 포미닛, 레인보우 등 아이돌그룹이 1~4위를 차지했다. '나가수'에서 방송됐던 음원인 김범수의 '제발'은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첫 정규앨범을 낸 f(x)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로 1위, 빅뱅의 'LOVE SONG'은 2위,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는 3위, 레인보우의 'To Me'는 4위를 차지했다.

또한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은 6위, 씨엔블루의 '직감'은 9위, 오렌지캬라멜의 '방콕시티'는 10위, 포미닛의 'Heart To Heart'은 13위,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는 15위, 빅뱅의 'Stupid Liar'는 16위, 달샤벳의 '핑크 로켓'은 20위, 브레이브 걸스의 '아나요'는 2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나가수' 음원이 초강세를 보였던 이달 초 차트순위와는 큰 차이가 난다. 지난 4일 벅스가 발표한 3월27일~4월2일 주간 차트순위에서 '나가수' 방송곡인 김범수의 '제발'은 1위, 백지영의 '약속'이 2위를 차지했었다. 또한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윤도현의 'Dash', 박정현의 '첫인상'이 각각 4위부터 6위까지 차지했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