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상위 1% 로열룩으로 패션아이콘 등극

김겨울 기자  |  2011.04.21 08:27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의 주인공 염정아가 상위 1%의 로열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염정아의 패션은 극 초반에는 무난한 파스텔 톤 계열의 블라우스와 카디건, 작은 액세서리 등으로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의 '청담동 며느리 룩'을 연상하게 했다.


하지만 JK 클럽 사장이 된 후로 화려하고 절도 있는 오피스 룩을 선보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더했다.

기존 재벌가를 소재로 한 수많은 드라마 중에서도 유독 주목 받는 염정아의 패션은 자칫 화려하기만 한 의상과 장신구에서 묻어나올 수 있는 가벼운 느낌이 아닌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진정한 '노블룩'으로 꼽힌다.


염정아의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염정아의 의상은 재벌가 며느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면서도 과하지 않은 패션과 일반 여성들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스타일로 많은 미시들의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도 스타일과 제품에 대한 문의를 끊임없이 받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열패밀리'는 2회 연장함에 따라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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