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Diary④]'몽땅' 연우진, 사극 주인공 됐다?

최보란 기자  |  2011.04.21 10:48
한복 차림으로 시트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복 차림으로 시트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연출 강연선 황교진) 촬영장에서는 무슨 일이?

평일 오후 안방극장 웃음을 책임지는 '몽땅 내 사랑'에서 귀여운 삼촌 방우진 역으로 출연 중인 연우진이 스타뉴스를 통해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한다.


방우진은 극중 윤두준의 외삼촌이자, 김갑수 원장이 유일하게 비위를 맞추는 우등생 보습학원의 최고 인기강사.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차도남이지만 알고 보면 착하고 여린 방우진 쌤의 매력이 극의 진행과 함께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복 차림으로 시트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복 차림으로 시트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런데 방우진 선생님, 갑자기 조선시대로 가버린 걸까?


21일 연우진이 보내온 촬영장 사진에는 도포를 차려입고 머리에 갓까지 쓴 모습이 담겼다.

연우진은 "'몽땅 내 사랑' 팀이 최근 모두 한복을 입고 시트콤을 촬영했어요. 어떤 에피소드인지 궁금하시죠? 내용은 비밀. 방송은 다음 주입니다"라며 한복차림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중인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중인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중인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중인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중인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중인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사극 촬영지인 경기도 용인 드리미아 세트장을 누비며 봄꽃을 구경하는 모습이 양반집 도령 같은 분위기. 이대로 사극에 출연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두 번째 사진에선 열심히 시트콤을 촬영하고 있는 연우진의 눈빛이 진지하다. 현대로 돌아와 전자상가를 누비고 있는 모습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몽땅 내 사랑'은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이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시트콤.


최근 박미선기 친딸 승아의 존재를 감췄다는 사실을 김원장이 알게 되면서 미선 일가가 쫓겨나는 상황이 연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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