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패닉'..소속사 "조만간 입장 발표"

전형화 기자,   |  2011.04.21 15:37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우성이 공식 연애 중인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와 이혼 소송이란 소식을 접하고 패닉에 빠졌다.

21일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혀 (이지아의 이혼소식을) 몰랐다"며 "정우성이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정우성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대책회의를 열고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너무 당황스런 소식이라 모두 넋이 나가있다. 관련 사실을 좀 더 확인한 후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달 11일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정히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말을 아끼던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열애를 시작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한 매체는 이날 이지아와 서태지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해 3월과 4월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