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소속사 "서태지와 관계 몰랐다. 연락두절"

배선영 기자  |  2011.04.21 16:19


배우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1일 오후 불거진 이지아와 서태지의 결혼설 및 이혼설에 대해 "전혀 몰랐다"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에 대해 본인에게 들은 바가 전혀 없다"라며 "현재 확인을 하려해도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지아는 최근작 SBS 드라마 '아테나'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다.


한편 이지아는 '아테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성과 공식연인사이다.

그러나 20일 오후 돌연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 결혼을 했고 현재 이혼소송중이라는 기사가 한 스포츠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연예계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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