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송은이…★들 서태지 이혼설에 "충격적"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21 18:47
▲ 서태지, 이지아, 노유민, 송은이, 송백경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홍봉진기자 honggga@, 임성균 기자 tjdrbs2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서태지, 이지아, 노유민, 송은이, 송백경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홍봉진기자 honggga@, 임성균 기자 tjdrbs2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타들이 연이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태지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가수 송백경은 21일 오후 5시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도 완전 놀라셨죠? 서태지 형이나 이지아씨나 얼마나 지금 당황스러울까? 카리스마와 음악성 두 가지로 지금껏 잘 해 오신 서태지 형이기에 아마 굉장히 당혹스러워 하실 듯"이라며 "본인들 입에서 아직 사실 확인된 건 없지만 잘 원만히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서태지도 사람이에요"라고 글을 올렸다.

가수 노유민은 오후 3시20분께 트위터를 통해 "당황스러운 건 배용준님과 열애설 그리고 정우성님과의 열애설이죠. 그리고 서태지님과의 이혼 소송. 지금껏 이지아씨는? 어떤 생활을 한 것이죠?"이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어 "지금 가장 놀랐을 사람은 정우성님일 겁니다. 나도 연예인이지만 정말 알 수 없는 연예계"라고 전했다.


또한 서태지 팬으로 알려진 방송인 송은이는 트위터를 통해 "난 진짜 충격!"이라며 "만우절이었음 좋겠습니다…", 마술사 최현우는 "인터넷은 완전 난리군요. 충격입니다! 두 분이 진정한 마술사이신 듯. 깜쪽같이…저도 패닉상태"라며 놀란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신영 MBC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이 끝나고 치과에 와서도 멍…하다. 서태지, 이지아. 내가 그들의 열렬한 팬도 아니었겄만. 그리고 확실히 이 사건은 다른 사건사고를 묻히게 만들만큼 크구나…라는 생각도"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공개연인 정우성과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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