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김상은→김지아→이지아 맞다"

문완식 기자  |  2011.04.22 01:58
배우 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지아가 본명 김상은에서 김지아로 개명했으며 이후 연예 활동을 시작, 이지아로 예명을 지은 것으로 첫 공식 확인됐다.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이지아의 본명은 김상은이 맞다"면서 "이후 김지아로 개명했고, 이지아라는 예명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이지아의 예명 및 본명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이후 5년 가까이 활동하면서도 학창시절 등 개인사와 관련된 행적들이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불렀다. 베일에 감춰진 것이 많아 '이지아 외계인설'이 돌 정도였다.


한편 소속사는 서태지와 관계가 알려진 직후 일부에서 서태지의 영문자인 'SEO TAI JI'를 뒤부터 나열, 'I JI A'를 지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예명은 소속사와 상의해 지은 것"이라고 서태지와 관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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