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방콕 이어 대만 콘서트 "소통형 공연 호평"

최보란 기자  |  2011.04.22 11:17
그룹 JYJ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JYJ ⓒ사진=임성균 기자


JYJ(재중, 유천, 준수)의 JYJ World Tour Concert in 2011'의 대만 타이페이 콘서트가 타이페이 돔(Taipei Dome)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JYJ가 지난 태국 방콕 콘서트에 이어 오는 23일 대만 콘서트를 펼친다. 방콕 공연을 이어 김재중의 연출로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이라는 콘셉트가 다시 한 번 재현될 계획이다.

지난 태국 방콕 콘서트는 JYJ와 관객들의 호흡이 어우러진 소통형 콘서트로,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JYJ의 아시아 월드 투어 콘서트 총감독 김재중의 세심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2만여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치러진 방콕 콘서트를 마친 JYJ는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는 만큼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5월 7일 중국 베이징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미주 공연 준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월드 투어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JYJ의 미주 지역 콘서트는 5월 20일 캐나다 밴쿠버 공연으로 시작되며, 5월 22일 미국 뉴저지, 27일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6월 3일 산호세에서 펼쳐진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약 3달에 걸친 월드 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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