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전 아내 이지아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이 드디어 공개됐다.
21일 오후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 부부사이였지만 이혼했고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그의 과거 행적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지아의 초등학교 당시 모습. 이지아는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어린 시절 사진이 흔치 않다.
이지아는 서울 송파구 중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원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배우 송창의와는 중학교 동생이다.
현재로선 유일하게 이지아의 초등학교 사진이 공개되며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한 네티즌은 이지아의 본명이 김지아로 개명하기 전에는 김상은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지아 소속사 측 역시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지아가 김지아로 개명하기 전 김상은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초등학교 시절 이지아는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지녔다. 얼핏 보면 지금의 모습을 찾기 힘들지만, 자세히 보면 이목구비는 그대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도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