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MC 몽씨의 기자회견을 듣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침울한 표정의 MC몽씨, 초췌한 모습으로 자리에 앉자마자 고개를 숙여 사죄부터 했는데요.
MC 몽씨는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어금니를 모두 뽑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조사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었는데요.
이에 지난 11일, 서울지방법원 내린 1심 판결에서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MC몽씨는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군 면제를 받은 후 1년이 지나서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해명을 했는데요.
결국 MC몽씨는 공무원 시험 준비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사안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결됨에 따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는데요.
이에 검찰과 MC 몽씨는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소장을 제출한 MC 몽씨는 2014년까지 유죄가 확정되면 다시 징병검사를 받아 재입영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죠.
속해서 이번 사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는데요. MC몽씨, 앞으로도 지혜롭게 이겨나가기를 바랄께요.
지난 한주동안, 네티즌들의 핫한 관심을 받은 화제의 소식! 그 첫 번째 소식,
지난 21일 오후 가수 서태지씨와 배우 이지아씨가 한때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이혼관련 소송중이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지아씨의 소속사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아씨가 지난 199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지인을 통해 서태지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미국에서 1997년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2000년 서태지씨가 컴백한 이후 이지아씨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해 2009년 이혼 효력이 발효됐다고 합니다.
14년간 비밀에 부쳐 온 이지아씨와 서태지씨의 결혼과 이혼 소식!
한국 연예계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한편, 이지아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배우 정우성씨는 충격에 휩싸여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정우성씨는 22일 계획했던 생일파티도 취소했다고 하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그룹 클릭비 출신 솔로가수 오종혁씨가 해병대에 입소했습니다.
지난 18일, 오종혁의 입대에는 클릭비 멤버 우연석, 김상혁, 하현곤이 함께 동행해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했는데요.
클릭비는 1999년 드리밍(Dreamming)으로 가요계에 데뷔, 10대 소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백전불패', '카우보이' 등의 히트곡을 남겼죠!
한편 오종혁은 2006년 'OJ'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클릭비는 지난 2003년 활동 중단 이후 무려 8년 만의 컴백, ‘지난돌’로 불리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종혁이 빠진 클릭비는 예능 및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늠름한 모습의 해병대 오종혁씨와 클릭비의 멋진 활동, 모두모두 기대할께요!
이번엔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모델 김유리씨가 세상을 떠나 패션계와 네티즌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눈을 뜨지 못했는데요.
슈퍼모델출신으로 각종 패션쇼에 모델로 섰고, 서울컬렉션과 대구컬렉션을 비롯한 패션계 주요 무대에 오르는 등 모델계의 촉망받는 인재였던 故 김유리씨.
자신의 미니홈피에 외로움을 토로한 글을 남기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생전 모습을 그리며 많은 지인들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녀를 사랑하는 모두의 염원처럼,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소식은 가슴 떨리는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소녀시대 태연씨와 가수 휘성씨가 연달아 무대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무사하긴 했지만, 행사 현장에서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인데요.
지난 17일, 서울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직페스티벌! 소녀시대 멤버 태연씨가 공연 도중 한 남성팬에게 끌려가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사회를 보던 개그맨 오정태씨와 소녀시대 멤버 써니씨가 상황을 알아차리고 그를 제지했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무대에 올라 예정대로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가수 휘성씨도 지방 행사 도중 무대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괴한은 노래의 후렴구를 부르는 휘성씨에게 달려와 발차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재빨리 몸을 피한 휘성씨는 노래를 끊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지켰다고 합니다.
두 사건 모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긴 했지만, 공개무대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공연 전 철저한 사전고지와 팬들의 성숙한 인식 변화가 있다면 이런 해프닝은 일어나지 않겠죠!
최근 연이어 일어난 가수들의 돌발 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달샤벳 수빈양이 공연 도중 실신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는데요.
지난 3월 말,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축하 무대에서 수빈양은 춤을 추며 노래를 하던 중, 점점 안무를 따라가지 못하더니 급기야 픽 쓰러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개인 스케줄과 앨범 활동이 겹치면서 무리한 탓에 과로로 쓰러졌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휴식을 취한 뒤 곧 회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리한 스케줄로 힘들어하는 스타들이 가수뿐일까요
배우 차예련씨도 과로로 인한 탈진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차예련씨는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최고 재벌가 JK그룹의 외동딸 조현진 역을 맡아 화려한 패션과 똑 부러지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제작진의 양해로 스케줄을 취소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예인들의 잦은 탈진과 입원의 반복! 누리꾼들은 배우들에게 너무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스타들의 입원 소식에 가장 안타까운 이들이 바로 팬들이기 때문이죠.
팬들은 스타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지금까지 한주의 연예가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