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조문근·정선국·김지수 밴드 결성

배선영 기자  |  2011.04.22 18:27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1,2 출신 스타들이 한데 뭉쳤다.

'슈퍼스타K' 시즌3가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올해 첫 지역 예선을 여는 가운데, 출신 스타 조문근, 정선국, 김지수가 '슈퍼스타K' 밴드를 전격 결성한 것.


이들 '슈퍼스타K' 밴드 조문근, 정선국, 김지수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net '슈퍼투어'를 통해 시즌3 지역 예선을 돌며 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 지난 시즌1, 2 당시 그 지역에서 화제가 됐던 인물들을 찾아가 최근 근황도 함께 전한다.


조문근은 시즌1 우승자인 서인국과 결승 무대 마지막 순간까지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우승 후보다. 현재는 타이거JK 등이 소속돼 있는 정글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다.

정선국은 시즌 1 TOP10 출신으로 훤칠한 외모와 출중한 학벌을 갖춘 엄친아로 방송 당시 많은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수는 시즌2 TOP11 출신으로, 그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은 지역 예선 때부터 유독 눈에 띄었다. 특히 4차 예선에서 장재인과 보여준 '신데렐라' 무대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공연으로 회자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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