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f(x), 팝아트서 폴짝…'복고+발랄' 무대 강타

최보란 기자  |  2011.04.22 19:05
걸그룹 f(x)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걸그룹 f(x)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걸그룹 f(x)가 새봄처럼 상큼한 콘셉트로 컴백을 알렸다.

f(x)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화려한 팝아트적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에 모자를 쓰고 등장한 f(x)는 복고풍 멜로디가 돋보이는 '갱스터 보이'와 타이틀곡 '피노키오' 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시기가 봄인 만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 귀에 쏙쏙 박히는 반복적인 멜로디와 어깨와 팔을 주로 활용한 깜찍한 댄스가 강한 중독성을 느끼게 했다.


f(x)는 이번 앨범에서 인디신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을 받아 홍대신의 인디밴드 페퍼톤스와의 작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페퍼톤스는 수록곡 '스탠드 업'(Stand Up)이란 곡을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음악과 f(x)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결합시킨 희망찬 노래를 만들어 냈다.

음반에는 지난일렉트로닉 댄스곡 '빙그르', 소녀 감성이 담긴 팝 발라드곡 '뷰티풀 굿바이' 등이 수록돼 있다.


f(x)는 20일 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음반에는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총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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