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청년'의 반란? 백청강, 숨겨둔 춤실력 '깜짝'

최보란 기자  |  2011.04.22 23:44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선보이는 백청강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방송 화면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선보이는 백청강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방송 화면


'연변 청년' 백청강이 숨겨둔 춤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 3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톱8가 신한류 열풍의 주역 '아이돌'의 노래를 통해 경연을 벌였다.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1세대 아이돌부터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 소녀시대, 카라, 2NE1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돌 노래에 톱8이 도전, 아이돌 노래를 자기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백청강은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에 도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뛰어난 춤 실력을 공개해 무대를 휘어잡았다.


김윤아는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집중력에는 만점을 주고 싶다"며 9.2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반면 퍼포먼스에 신경 쓰면서 초기 백청강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모창이 다시 부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청강은 이번 무대를 통해 방시혁 7.3, 이은미 7.2, 신승훈 8.9, 김윤아 9.2로 총 32.6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혁의 멘티 노지훈과 이은미의 멘티 김혜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도전자 손진영, 데이비드 오, 정희주, 이태권, 백청강, 셰인이 다음 주에도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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