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에서 제기됐던 진행자 손범수와 이하늬의 얼굴 크기 논란이 일단락됐다.
24일 오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스타'에서는 손범수와 이하늬가 진행을 맡았다.
이 날 이하늬는 신해철과 손범수, 선데이 등에게 굴욕을 선사했던 13cm 하이힐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았던 노출이 심한 드레스도 입지 않았다.
또 지난 방송에서 손범수의 뒤에 섰던 것과 달리, 손범수와 같은 선상에서 진행하는 예의를 보였다. 덕분에 손범수의 머리 크기 논란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우승자는 JK 김동욱, 김창렬이 문희옥과 경합 끝에 탈락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