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나가수'했는데… 시청률 4.4% 저조

김지연 기자  |  2011.04.25 07:14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이 '나는 가수다'의 방송 재개에도 불구하고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일밤'은 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5.6%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일밤'은 지난 3월27일 13.7%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나는 가수다' 중단 후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날 '나는 가수다'의 방송 재개가 시청률 반전에 큰 몫을 하지 않을까 예상됐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7인의 대표 가수들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박명수, 김제동, 이병진, 김신영, 김태현 등 개그맨들이 모여 앉아 '나는 가수다'가 영향을 미친 점들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가수들이 출연하는 본 방송은 오는 5월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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