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현빈CF 촬영차 내한 "두사람 만남은 無"

김현록 기자  |  2011.04.25 10:33
중국배우 탕웨이가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이 찍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탕웨이는 지난 24일 서울서교동에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의 마지막 상영행사 및 GV에 참석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관객들과 대화에는 김태용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의 깜짝 방한은 마침 지난 23일 해병대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온 현빈과 날짜가 겹쳐 묘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탕웨이 방한은 삼성전자 스마트 TV 광고 촬영을 위해서다. 탕웨이는 CF 촬영을 위해 방한했다가 예정돼 있던 '만추' 마지막 상영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탕웨이와 현빈의 CF 속 만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빈은 입대 전 미리 모든 광고를 촬영했으며, 탕웨이 CF는 별개로 진행된다. 현빈 소속사 측은 "탕웨이 CF 콘티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만날 일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과 탕웨이는 올 초 개봉한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서 연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영화는 올해 초 열린 베를린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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