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특수본' 촬영사진 공개.."인복많은 엄태웅"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25 19:06
▲ 성동일(왼쪽), 성동일·황병국 ⓒ출처=엄태웅 트위터 ▲ 성동일(왼쪽), 성동일·황병국 ⓒ출처=엄태웅 트위터


배우 엄태웅이 영화 '특별수사본부'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25일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여유로운 촬영! 동일동일 성동일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성동일이 비스듬하게 누운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성동일의 뒤로는 화초며 가방, 바구니 등 온갖 물건들이 늘어져있다.

이어 엄태웅은 "동일 형과 감독 겸 배우이신 황병국 감독님!"이라며 성동일과 황병국이 머리를 맞대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엄태웅씨가 참 인복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자상해보이시는데 실제로는 어떠신가요?", "영화도 무척 기대됩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 정진영, 성동일 등이 출연하는 '특별수사본부'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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