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늦둥이' 길, '놀러와' 전격 하차

김지연 기자  |  2011.04.26 00:18


남성그룹 리쌍의 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전격 하차한다.

26일 오전 길 측 관계자는 "길이 지난 20일 진행된 '놀러와'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한 차례 더 녹화를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작업 등과 맞물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길은 지난 2008년 6월께부터 '놀러와'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예능 늦둥이로 사랑받았다. 이후 길은 MBC '무한도전'에 새 멤버로 발탁되는 등 예능 전반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한편 길은 25일 방송된 '놀러와'의 '이선희와 아이들' 특집에도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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