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대만·일본 차트서 인기..亞대세 주목

박영웅 기자,   |  2011.04.26 08:50


밴드 씨엔블루가 아시아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 20일 대만에서 정식 발매된 씨엔블루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은 대만의 음반차트인 G-MUSIC J-POP부문에서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15일부터 21일까지 집계된 이번 차트에서 씨엔블루는 2위를 차지한 박정민(6.95%), 3위를 차지한 카라(2.21%)등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약 절반에 가까운 41.32%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5일부터 집계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20일에 앨범을 발매한 씨엔블루가 하루 만에 이룬 성과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진행했던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를 25일 발매해 오리콘 DVD 데일리 차트 2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씨엔블루가 오리콘 DVD차트에서 2위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다.

씨엔블루는 "대만에서 발매 하루 만에 주간차트 1위에 오르고, 일본에서 DVD 차트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꿈만 같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씨엔블루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26일 'FIRST STEP+1 THANK YOU' 앨범을 발매하고 후속곡 '러브 걸(LOVE GIRL)'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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