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측 "이지아 韓연예계 데뷔 도와? 사실무근"

김지연 기자  |  2011.04.26 16:31
이지아(왼쪽)와 전인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아(왼쪽)와 전인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전인화가 이지아의 한국 연예계 데뷔를 도왔다는 항간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전인화 소속사 라스칼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26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전인화씨에 확인한 결과 이지아씨의 한국 연예계 데뷔를 도왔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사실 무근"이라고 거듭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전인화가 2003년 이지아를 미국에서 만난 후 연예계 데뷔를 적극 도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지아는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이혼신청을 했다. 이어 이지아는 지난 1월 한국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 등 총 55억원의 소송을 제기, 서태지와 법정 공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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