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데뷔싱글 선주문 15만장 '인기'

김지연 기자  |  2011.04.27 11:17


배우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이 선주문 15만장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7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이 선주문만 15만장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에서 발매될 장근석의 일본 데뷔싱글 '렛 미 크라이'는 앞서 일본 유명 음반 사이트 HMV 예약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장근석 측은 일본 동북부지역의 대지진 피해와 관련 당초 예정했던 싱글 발매에 대한 논의를 거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적으로 피해 지역 재해민과 일본의 분위기를 고려해 발매시기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나 이미 싱글을 예약한 팬들과 장근석의 싱글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 고심 끝에 약 한달 가량 싱글 발매를 연기해 내놓게 결정했다.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일본 동북부지역의 대지진 피해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싱글 발매를 약 한달 연기해 발매하게 됐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만큼 팬 여러분들이 내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THE CRI SHOW'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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